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시위와 파업

부산시, 철도노조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노컷뉴스

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에 대비해 부산시가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박종민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시는 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철도노조가 파업에 대비해 경부선과 동해선 부산 구간과 겹치는 24개 시내버스 노선에 예비버스 25대를 배치했다.

또, 시내 도시철도 임시열차를 준비하고 혼잡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면 즉시 증편 운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법인·개인택시가 철도역 주변을 중심으로 운행할 수 있도록 각 조합 등에 요청하기로 했다.

한편, 철도노조는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부산시는 철도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 경부선과 동해선 열차 운행이 평소보다 20~30%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