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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신학림, 나흘 만에 출석 "녹음 이후 화천대유 간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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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장동 의혹의 책임을 돌리기 위한 허위 인터뷰를 기획했다는 의혹을 받는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이 나흘 만에 다시 검찰에 나왔습니다. 신 전 위원장은 문제의 대화를 녹음하기 전에는 김만배 씨를 만난 적이 없다면서도, 대화를 나눈 뒤에는 김 씨와 함께 화천대유 사무실을 방문한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상민 기자입니다.

<기자>

나흘 만에 다시 검찰에 출석한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의 대화를 녹음한 2021년 9월 15일 이전에는 화천대유에 간 사실이 전혀 없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