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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한밤 400m 맨몸 헤엄…너울성 파도 뚫고 50대 구한 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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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다에 빠진 여성을 구하기 위해 한 해양경찰관이 한밤중 바다에 뛰어들었습니다. 맨몸으로 400m를 헤엄쳐 구조에 성공했습니다.

KNN 김성기 기자입니다.

<기자>

칠흑같이 어두운 밤바다에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은 새벽 0시 반쯤.

수심이 얕아 배로 접근이 힘들자, 한 해경이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들어 구조를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