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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숨진 여성 옆 아이 출생기록 없었다…5년간 건보료 체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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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린 아들 옆에서 엄마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 어제(9일) 전해드렸습니다. 경찰이 조사를 했더니 아이는 출생 신고도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건강보험료도 5년 가까이 체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JTV 강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주의 한 빌라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것은 지난 8일 오전 10시쯤.

20개월 미만으로 보이는 남자아이도 옆에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