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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추석 전 돌아온 거장들…'거미집' '1947 보스톤'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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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밀정의 김지운, 태극기 휘날리며의 강제규, 두 충무로 거장 감독들이 신작 영화로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추석을 앞두고 같은 날 개봉하는데 흥행으로 이어질지, 김광현 기자 취재했습니다.

<기자>

예술도 검열당하던 시대인 1970년대, 이미 촬영이 끝난 영화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감독은 재촬영을 밀어붙입니다.

하지만 배우들과 제작자 모두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촬영 현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