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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초전도체 검증 현장 가보니…핵심은 '전기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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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기업이 상온 초전도체라고 주장한 LK99가 초전도체가 아니라는 국내 학계의 1차 판단이 얼마 전 나왔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이런 판단을 내렸는지, 저희 취재진이 처음으로 검증 현장을 직접 찾아 알아봤습니다.

보도에 정구희 기자입니다.

<기자>

초전도체 재현실험에 나선 한양대 고압연구소.

산화납과 황산납을 섞어 만든 하얀색 물질 '라나카이트'와 구리와 인을 합친 붉은색 '인화 구리'를 산소가 없는 실험 장비 안에서 잘 섞은 다음 유리관에 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