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시장 ‘10월’ 전후로 달라진다 (ft. 권해순) [경제자유살롱]

[골룸] 경제자유살롱 : 제약·바이오 시장 ‘10월’ 전후로 달라진다 (ft. 권해순)

오늘 SBS 경제자유살롱은 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과 함께 부동산 이야기 나눠봅니다.

최근 비만치료제가 해외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면서 제약·바이오주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비만치료제의 전망에 대해 권해순 연구위원은 "비만치료제 이야기는 2030년까지 지겹도록 들어야 합니다. 올해 일라이릴리의 당뇨병 치료제 '마운자로'가 비만 치료제로서 승인을 받아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당뇨약으로도 지금 30억 달러 이상 예상이 되고 있는데, 비만 치료제로서 허가를 받으면 기존의 약보다 훨씬 더 약하고 좋기 때문에 더 빠른 성장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일라이릴리의 매출액이 지금 한 300억 달러 정도 됩니다. 근데 이제 '마운자로'와 관련된 비만이나 당뇨약들의 매출액이 30억 달러에서 중장기적으로 300억 달러까지도 커나갈 수 있을 걸로 지금 전망이 되고 있기 때문이죠."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제약·바이오 시장은 ‘10월’ 전후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내 제약사의 신약 개발과 하반기 세계 시장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보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재미있는 경제 이야기, 경제자유살롱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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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에게 있습니다.

녹음 시점: 9월 7일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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