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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또 초등 교사 극단 선택…"3년간 악성 민원 시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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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사들의 극단적인 선택이 잦아지는 가운데 대전 유성의 초등학교 교사 40대 A 씨가 지난 5일 집에서 극단적 선택했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지난 7일 결국 숨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사노조는 A 씨가 지난 2019년 일부 학생들이 교사 지시를 무시하고 다른 친구를 괴롭히는 행동을 해 이를 제지하고 훈육했다가 학부모들로부터 아동학대로 고소당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