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정유미, 이선균 주연 영화 '잠'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잠'은 7일 전국 5만 6,156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4만 3,699명.
개봉일인 6일 7만 9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23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던 '오펜하이머'를 꺾는데 성공한 '잠'은 이틀 연속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이선균 분)와 수진(정유미 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에 대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봉준호 감독의 연출부 출신인 유재선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오펜하이머'는 이날 1만 8,286명이 찾아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85만 9,719명. 300만 돌파는 주말을 기약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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