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탈퇴" 한국인 폭행 후…'개미집' 숨은 중 피싱조직 적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중국에 근거지를 둔 보이스피싱 조직이 적발됐습니다. 조직을 탈퇴하겠다고 했다가 집단 폭행당한 한 조직원이 한국에 치료받으러 왔다가 붙잡히면서 경찰이 중국에 있는 사무실의 위치와 조직원 명단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태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중국 공안이 한 사무실 문을 강제로 열고 일제히 들이닥칩니다.

개미집처럼 작은 방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고, 컴퓨터에 앉아 있던 사람들이 끌려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