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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우주에서 비구름 뚫고 '찰칵'…바다 위 배까지 선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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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5월 누리호와 함께 발사돼서 우주에 도착한 차세대 소형위성 2호가 그동안 지구를 돌며 찍은 사진들을 보내왔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거나 어두운 밤에도 전 세계 곳곳을 선명하게 촬영했는데, 어떤 기술이 있어서 이게 가능한 건지 정구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남부지방에 폭우가 쏟아지고 장맛비를 뿌리는 비구름이 한반도를 뒤덮은 지난 7월 18일, 우주 공간을 돌던 차세대 소형위성 2호가 부산을 촬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