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인천공항서 전압기 작업하던 40대 노동자 감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전압기 보수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오늘(5일) 오후 2시 20분쯤 인천국제공항 물류단지에서 전압기 보수 작업을 하던 40대 노동자 A 씨가 감전됐습니다.

A 씨는 오른쪽 팔과 가슴에 2도 화상을 입었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자회사인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직원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했을 때 A 씨는 의식이 있는 채로 바닥에 누워 있었다"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감전 사고 이후에는 인천공항 일부 시설에 30분가량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복구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성재 기자 ship@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