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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조총련 행사 참석에 "반국가행위"…윤미향 측 "이념 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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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간토 대지진 100주년을 맞아 일본에서는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가운데 조총련이 주최한 행사에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참석한 걸 놓고 정치권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학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1일 오전 일본 도쿄 요코아미초 공원.

100년 전 간토 대지진 조선인 희생자 위령비가 있는 이곳에서 추도식이 열렸고, 오후에도 같은 장소에서 추도 집회가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