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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문화현장] 가혹한 시대 뚫고 세계를 구축한 예술가들…'살롱 드 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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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입니다. 이번 주 읽어볼 만한 책들을 이주상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살롱 드 경성 / 김인혜 / 해냄]

일제강점기와 전쟁, 분단이라는 가혹했던 시대를 뚫고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한 예술가들 <살롱 드 경성>입니다.

시인 이상과 화가 김환기, 두 천재의 뮤즈이자 아내였던 김향안 등 당시 예술가들의 우정은 슬프도록 찬란했습니다.

한국의 미켈란젤로라고 불린 이쾌대를 비롯해 시대적 격랑을 온몸으로 받아냈던 근대 작가들의 예술세계를 복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