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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공교육 멈춤의 날' 문 닫은 학교…"억울한 죽음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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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숨진 서이초 교사의 49재에 맞춰서 오늘(4일) 전국의 교사들이 연가나 병가를 쓰고 '공교육 멈춤의 날'을 갖습니다. 오늘 오후 여의도 국회 앞에서는 대규모 집회도 예정돼 있습니다.

박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오전 서울 강남구의 한 초등학교, 교문은 굳게 닫혔고 학생들도 보이지 않습니다.

숨진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고, 교권 회복을 촉구하는, 이른바 '공교육 멈춤의 날'에 맞춰 학교 문을 닫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