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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D리포트] 이런 반려동물 어때요?…승용차 조수석에 탄 '긴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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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달리는 흰색 승용차, 조수석에 긴 뿔을 가진 검정색 소가 타고 있습니다.

차량 절반의 지붕을 잘라내고 옆 유리창 등을 제거해 소를 태울 수 있도록 승용차를 개조해 놓았습니다.

소를 태우고 시내를 달리는 차량이 있다는 시민들의 신고로 경찰까지 출동했습니다.

[경찰관 : 소를 태우고 다니는 차양이 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사람들은 차에는 고양이처럼 작은 동물이나 차량 안에
태울 수 있는 동물을 태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차량 운전자이자 소의 주인인 마이어 씨는 이 소를 '하우디 두디'란 이름의 반려동물이라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