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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100년…일본 정부 여전히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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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0년 전 오늘(1일) 일본 간토대지진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그 직후에 조선인 대학살이 벌어져 6천여 명이 숨졌습니다.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재일조선인들을 위한 추념식이 올해도 열렸는데, 일본 정부는 여전히 책임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도쿄 박상진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엄숙한 분위기 속에 묵념이 시작됩니다.

일본 도쿄에서 한국대사관과 재외동포청이 후원한 간토대지진 한국인 순난자 추념식이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