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꼬마가 어린이용 전동 자동차를 몰고 혼자 도로까지 나오는 일이 있었습니다.
꼬마자동차, 경찰관의 도움으로 무사히 귀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7월, 경남 김해시의 한 도로입니다.
교통사고 현장을 점검하던 경찰관들에게 이렇게 흰색 어린이용 전동차를 탄 꼬마 운전자가 다가왔습니다.
이 아이는요, 부모가 이웃과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에 전동차를 탄 채 골목을 벗어났고 우연히 경찰관들을 발견하고 다가가게 된 겁니다.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라서 위험하다고 판단한 경찰은 아이에게 '여기서 이거 타면 안 된다'라면서 '집이 어디냐'라고 물었고, 아이를 에스코트해서 집 앞까지 이렇게 '가자, 가자' 직접 데려다줬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저렇게 위험한데 경찰관들이 아니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 '부모가 아이에게 집중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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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꼬마가 어린이용 전동 자동차를 몰고 혼자 도로까지 나오는 일이 있었습니다.
꼬마자동차, 경찰관의 도움으로 무사히 귀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7월, 경남 김해시의 한 도로입니다.
교통사고 현장을 점검하던 경찰관들에게 이렇게 흰색 어린이용 전동차를 탄 꼬마 운전자가 다가왔습니다.
이 아이는요, 부모가 이웃과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에 전동차를 탄 채 골목을 벗어났고 우연히 경찰관들을 발견하고 다가가게 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