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마지막이자 윤석열 정부 들어 두 번째 정기국회가 오늘(1일) 시작합니다.
오는 12월 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정기국회는 내년 4월 총선을 7개월여 앞두고 열리는 만큼, 여야 간 치열한 정국 주도권 다툼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정부를 상대로 국정 전반 운영 상황을 묻는 대정부 질문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진행됩니다.
교섭단체 대표 연설은 18일 더불어민주당, 20일 국민의힘 순으로 각각 진행되고, 국정감사는 다음 달 10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집니다.
이번 정기국회에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파행 사태 등 각종 현안을 둘러싼 여야 대치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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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를 상대로 국정 전반 운영 상황을 묻는 대정부 질문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진행됩니다.
교섭단체 대표 연설은 18일 더불어민주당, 20일 국민의힘 순으로 각각 진행되고, 국정감사는 다음 달 10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집니다.
이번 정기국회에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파행 사태 등 각종 현안을 둘러싼 여야 대치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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