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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대형 송곳으로 지붕 '뻥'…끄기 힘든 전기차 화재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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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터리로 움직이는 전기차는 한 번 불이 나면, 불이 날 때 발생하는 열 폭주 현상 때문에 불길을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걸 해결하기 위한 대책들이 최근 논의되고 있는데,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김민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말 서울에서 발생한 충전 중, 전기차 화재입니다.

주민 20여 명이 대피하고 7시간 넘도록 진화 작업이 이어졌지만, 불길이 잡히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