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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자신이 사이코패스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친구를 유인해 살해한 20대 여성에게 징역 15년형이 선고됐습니다.
올해 20세인 하이사 누네스는 2년 전인 지난 2021년 8월 친구를 불러내 차에 태운 뒤 다른 친구 3명의 도움을 받아 살해하고 시신을 트렁크에 실어 도심의 숲 속에 유기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경찰 기소장에 따르면 하이사는 자신이 사람을 죽이고 후회를 느끼지 않는 반사회적 인격장애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살인을 저질렀다면서 피해자가 키가 작고 말랐기 때문에 범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Tv 앙양게라(Tv Anhanguera) 뉴스 화면 캡처, 연합뉴스)
김영아 기자 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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