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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B-1B 전략폭격기
한미연합훈련을 위해 핵무장이 가능한 미국 B-1B 전략폭격기가 한반도를 비행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30일) 후반기 연합연습 을지자유의방패의 일환으로 미국 B-1B 전략폭격기와 우리 공군이 서해 상공에서 연합훈련을 실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미국 전략폭격기가 전개한 훈련은 올해 들어 10번째라고 밝혔습니다.
훈련에는 우리 공군의 FA-50 전투기와 美 공군 F-16 전투기 등도 참가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훈련이 지난주 북한이 발사했다 실패한 정찰위성에 대해 미국의 전략자산을 전개함으로써 확장억제와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국방부 제공, 연합뉴스)
홍영재 기자 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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