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추경호 경제부총리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적극 검토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올 추석 연휴 이후는 '퐁당퐁당' 쉬게 될까, 아니면 최대 6일을 몰아서 쉴 수 있을까.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에 낀 10월 2일(월)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 정부가 고민 중인 가운데 오늘(29일)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SBS 8뉴스에 나와 이와 관련된 입장을 내놨습니다.

추 부총리는 이날 '24년도 예산안과 관련된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들었다. 지금 어느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느냐"는 앵커의 질문에 어느 정도 구체적인 답을 내놨습니다.

추 부총리는 "당에서 국민들의 휴식권을 확대하고, 내수 진작을 위해서 정부에 제안한 걸로 알고 있다"며 "정부도 당과 같은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문제를 적극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추 부총리는 "정부 내에서도 긍정적인 분위기가 많다"며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무게를 더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조기호 기자 cjkh@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