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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전세계 '달 탐사 경쟁', 중국이 자극했다..미국과 중국이 경쟁하는 달 자원, 가장 중요한 건 '물'(ft.김성수) [경제자유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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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경제자유살롱 : 전세계 '달 탐사 경쟁', 중국이 자극했다..미국과 중국이 경쟁하는 달 자원, 가장 중요한 건 '물'(ft. 김성수)

오늘 SBS 경제자유살롱은 김성수 경희대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최근 달 탐사를 향한 강대국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인도는 달 착륙에 성공했고 러시아는 실패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달에 존재하는 천연자원으로는 물, 우라늄, 토륨, 희토류, 헬륨3가 있는데, 이를 둘러싸고 미국, 중국, 러시아, 인도가 달 탐사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달의 자원과 가치에 대해 김성수 교수는 "달에 있는 자원들의 경제적 가치는 아직 판단하기 힘들지만 달에 있는 자원 중 현재 가장 가치 있는 자원은 물입니다. 그 이유로는 달에 있는 얼음을 캐서 산소와 수소를 분리하여 가지고 오면 이게 지구에서부터 갖고 올라가는 것보다 더 저렴한 방법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구 궤도에서 연료를 재공급받는 기술은 스페이스 x가 늦어도 3~4년 안에는 확보하려고 하는 기술입니다. 지구에서부터 올라가는 동안에 연료를 많이 썼으니까 정지 전이 궤도에 가서 달에서 온 수소와 산소를 공급받아서 더 먼 달로 가도 되고 아니면 화성이나 소행성으로 가도 되는 거죠."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달 기지 건설 경쟁 가속화의 가장 큰 요인으로 중국의 등장을 꼽으며 "우주 탐사에 대한 여러 가지를 중국이 빠른 시간 내에 성공적으로 해내고 있기에 다른 서방 국가들이 가만히 있을 수가 없습니다. 중국이 너무 앞서 나가는 건 나머지 나라들로 하여금 굉장히 불안하게 만들죠."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이 달의 남극을 노리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 인도 달 탐사 기술은 얼마나 발전했는지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재미있는 경제 이야기, 경제자유살롱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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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콘텐츠에 포함되는 투자 정보는 참고만을 위해서 전해드립니다.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에게 있습니다.

녹음 시점: 8월 25일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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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욱 기자 s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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