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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여 "여론 감안해 합리적 결정"…야 "반역사·반민족적 폭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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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은 흉상 이전을 두고 철거가 아닌 이전 문제라며 국방부에서 여론을 고려해 합리적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군 정체성을 부정하는 일이자 독립운동 역사를 지우는 폭거라고 반발했습니다.

장민성 기자입니다.

<기자>

국방부가 육군사관학교에 설치된 홍범도, 김좌진 장군 등 독립운동가 5명의 흉상 이전 방침을 사실상 공식화한 걸 두고 관련 단체와 야당의 반발이 이어지자, 국민의힘이 진화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