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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1분핫뉴스] "변기 뚜껑 좀 살살 닫으라고"…중국인 유학생 유독 물질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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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을 전공하는 중국인 유학생이 층간 소음에 위층에 사는 주민에게 '유독물질 테러'를 벌였다가 붙잡혔습니다.

중국인 출신 유학생 36살 쉬밍 리가, 현관문 밑에 주사기로 무언가를 주입합니다.

집주인 우마 압둘라는 어느 날 집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화학물질 냄새를 맡는가 하면 10개월 된 아기는 구토를 시작했습니다.

리가 주입한 약품은 마취제 일종인 메타돈과 히드로코돈으로, 두 물질이 사용됐을 땐 구토나 호흡곤란, 환각, 실신 등의 부작용이 나타났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