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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세계 인구 '절반' 브릭스…미국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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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브라질과 러시아, 인도, 중국, 그리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이 회원국인 브릭스 정상회의가 새로운 회원국을 받아들이겠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중동의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또 남미의 아르헨티나 그리고 아프리카의 이집트, 에티오피아까지 이렇게 여섯 나라가 내년부터 브릭스의 정회원이 되는 겁니다. 반 서방 연대 구축에 공을 들여온 중국과 러시아의 바람대로 브릭스가 세를 불려서 미국 주도의 세계 질서에 맞서려는 모양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