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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영상] 트럼프의 수감일지: 전용기 타고 와서 머그샷 찍고 벌금 내고 다시 집으로 가서 트위터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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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전현직 미국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구치소에서 머그샷을 찍었습니다.
지난 2020년 대선 당시 조지아주에서 패배한 후 조지아주 국무장관에게 선거 결과를 뒤집으라고 압박을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어제(24일) 전용기를 타고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구치소에 도착했습니다. 예외 없이 머그샷을 찍고 신체검사까지 마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보석금 20만 달러를 내고 20여 분 뒤 석방됐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우리는 잘못이 없다"라고 강력하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수감 일지를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구성: 이세미 / 편집: 김남우 / 인턴: 김규리 / 제작: 디지털뉴스기획부)

이세미 작가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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