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설문조사한 결과 지난달 숨진 서울 서이초 교사 49재인 다음 달 4일에 단체행동에 참여하겠다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교사는 7만 천여 명으로, 전체의 14.1%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부 학교에서는 단체 행동권이 없는 교사들이 하루 파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9월 4일을 재량 휴업일로 정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매주 토요일 대규모 도심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교사들은 9월 4일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이초등학교와 국회 앞에서 추모 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이에 대해 2학기 정상적인 학사 운영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며,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현장 복무를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각 교육청에 당부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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