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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랜드마크'도 채무 위기…정부 비판론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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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서는 부동산 위기가 커지면서 대표적인 건물들까지 채무불이행 위기에 빠지고 있습니다. 정부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베이징 정영태 특파원입니다.

<기자>

독특한 디자인으로 베이징 시내 랜드마크 중 하나로 불리는 갤럭시 소호입니다.

중심가 대형 상업건물인데도 상가 서너 곳 건너 한 곳은 비어 있습니다.

임대 수익이 끊긴 상가 주인이 은행 빚을 갚지 못해 경매에 넘어간다는 공고가 붙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