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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중국, 일 대사 초치해 방류 결정 항의…"이기적 · 무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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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내일(24일)부터 후쿠시마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한 일본 정부의 결정에 대해 어제 주중일본대사를 초치해 항의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쑨웨이둥 부부장이 다루미 히데오 주중일본대사를 불러 강력히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쑨 부부장은 일본의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해 매우 이기적이고 무책임하다고 비난하고, 중국은 엄중한 우려와 강력한 반대를 표명한다고 말했습니다.

김관진 기자 spiri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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