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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침수 현장서 내각 비판…김정은, 경제난 책임 떠넘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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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정은 총비서가 침수 피해 현장에서 총리를 비롯한 내각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총리 경질은 물론 대규모 문책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입니다.

<기자>

바닷물을 막고 있던 제방이 무너지면서 대규모 침수가 발생한 평안남도 간석지를 찾은 김정은 총비서.

침수된 논에 들어가 간부들을 질타했습니다.

[조선중앙TV : 결코 자연재해 현상으로 인한 악재가 아니라 철두철미 건달꾼들의 무책임성과 무규율에 의한 인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