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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한여름 두꺼운 옷 입고…'행방묘연' 신협 강도 범행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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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금요일 대전의 한 신협에서 현금 3천90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용의자를 경찰이 나흘째 쫓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용의자는 도망치는 데 사용할 오토바이를 미리 훔쳤고,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TJB 조형준 기자입니다.

<기자>

복면과 모자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가게 앞에 세워진 흰색 오토바이로 다가옵니다.

한여름에 두꺼운 옷을 챙겨 입고 장갑까지 끼고는 오토바이를 몰고 유유히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