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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라이브] '리튬 트라이앵글' 두드리는 미국과 중국, 그들의 중남미 전략은? (ft. 박민경 코트라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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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경제전문가들이 전해주는 분석과 해석을 통해 시대를 이겨내는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SBS 경제자유살롱입니다.

요즘 남미에서 미국과 중국이 리튬 확보를 위해 경쟁이 심합니다. 2차 전지 때문일 텐데요. 오늘 라이브에서는 '리튬 트라이앵글'과 미중 갈등에 대해 박민경 코트라 전문위원님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진행 : 손승욱 기자)
-"중남미 지역에서의 이른바 자원 민족주의는 처음 일어난 일은 아니고요. 전반적인 추세에서 보면 사실 석유라든지 광물이라든지 천연자원에 대한 민영화 그리고 국유화가 좀 반복적인 사이클처럼 나타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중남미 '리튬 카르텔' 결성할까?
"관건은 리튬 동맹에 참여하는 해당국들의 결속력에 있다고 보입니다. 사실 중남미는 굉장히 큰 국가이고 광활한 영토이기 때문에 아주 많은 경제적 그리고 정치적 환경이 상이한 국가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리튬 카르텔에 참여하겠다고 한 국가들 같은 경우에는 자체적인 기술력이 좀 부족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위치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이 해결되고 그다음에 구성원들 간에 통합적인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최근에 중남미가 자원이나 이런 것들을 바탕으로 해서 글로벌 투자라든지 관심을 받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수출 증가, 그리고 일자리 창출, 이에 따라 정부의 역할이 강화되면서 세수 확대 이런 것들에 기여하면서 경제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들도 역시 공존을 하고 있습니다. 중남미 같은 경우에는 원자재의 자원 수출 의존도가 워낙 높기 때문에 원자재 가격에 의해서 경제 성장이 따라서 움직이는 경향이 여전히 많이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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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구 기자 so5wha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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