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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8명 사망자 낸 DL이앤씨…노동장관 "신속·엄정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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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건설업체 DL이앤씨의 부산 현장에서 20대 하청 근로자가 추락 사고로 숨졌습니다. 노동부는 근로자 사망이 잇따르고 있는 DL이앤씨에 대해 긴급 합동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최호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1일 부산 연제구 공사현장에서 6층 높이의 창호 교체 작업을 하던 2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DL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곳인데, 지난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DL이앤씨에서 발생한 8번째 근로자 사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