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오늘 '광복절 특사'…재계 총수 대거 포함 전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세 번째 특별사면이 오늘(14일) 단행됩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국무회의를 열고 광복절 특사 대상자를 확정합니다.

사면은 내일 0시를 기해 발효됩니다.

윤 대통령은 9일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마련한 원안을 최대한 존중해 사면·복권을 단행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재계에서 사면 요청 목소리가 이어졌던 기업 총수들이 대거 포함될 전망입니다.

정치권에서는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이 이름을 올릴 전망입니다.

김 전 구청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특별감찰반 비리 의혹을 폭로했다가 올해 5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돼 구청장직을 상실했습니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