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1 (화)

복통 호소했던 벨기에 잼버리 대원, 맹장염 수술받고 퇴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심한 복통 증상을 호소한 벨기에 스카우트 대원이 병원에서 긴급수술을 받고 무사히 퇴원했습니다.

인천나은병원에 따르면 지난 9일 인천시 연수구 연세대학교 국제컴퍼스에 마련된 병원 임시진료소에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인 벨기에 대원 A 양이 찾아와 극심한 복통을 호소했습니다.

의료진은 복막염을 의심해 곧바로 그를 구급차에 태워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검사 결과 A 양은 급성 충수염(맹장염) 진단을 받았고 당일 소화기외과에서 복강경 충수 절제술을 받았습니다.

의료진의 빠른 대처로 제때 수술을 받은 덕에 A 양은 복막염으로 진행되지는 않았고, 이후 건강을 회복해 무사히 퇴원했습니다.

임상범 기자 doongl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