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경의중앙선 용산∼청량리역 운행 중단됐다 2시간 반 만에 재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12일) 오전 4시 29분쯤 경의중앙선 전기 공급선에 문제가 생겨 용산역∼청량리역 구간 양방향 전동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가 약 2시간 반 만인 오전 6시 55분쯤 재개됐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경의중앙선 한남역∼옥수역 사이 하선(왕십리 방면)에서 인근 공사현장의 이물질이 전기 공급선에 접촉해 장애가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파로 KTX와 ITX청춘 상하행 열차는 서빙고역∼왕십리역 사이 구간에서 1개 선로만 이용해 운행되면서 2대씩 약 15분 지연됐습니다.

이 관계자는 "전동열차의 운행을 일시 중지하고 다른 노선을 이용할 것을 안내했으며 직원이 현장 출동해 조치하고 안전을 확인한 후 전동열차 운행을 재개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임상범 기자 doongl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