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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 (목)

유리창 깨져 뼈대만 남은 승강장…20m 나무 뽑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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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지역 곳곳에도 피해가 발생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하천 범람도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택시 승강장의 유리창이 산산 조각났습니다.

뼈대만 남은 승강장은 무너지기 일보 직전, 아슬아슬 서 있습니다.

오늘(10일) 오전 9시쯤 태풍 카눈으로 인한 강풍이 부산 서면에 있는 택시 승강장을 강타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