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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태풍 카눈 근접에 전남 '초비상'…호남 오가는 열차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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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카눈이 도착하는 지역의 주민들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전남 여수와 경남 통영 사이로 상륙해 한반도를 세로로 종단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태풍의 길목에 놓인 전남 여수로 가봅니다.

조윤정 기자,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것이 보이는데, 지금 여수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여수 국동항에 나와있습니다.

여수는 지난 밤새 내내 거센 비바람이 몰아쳤었는데요, 날이 점차 밝아지면서 빗줄기는 더욱 굵어지고 바람의 세기 역시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