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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보궐이사 동시 선임…"방통위 폭주" vs "정상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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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송통신위원회가 KBS이사회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보궐이사를 선임했습니다. 야권은 "공영방송 장악을 위한 폭주"라고 비판했고 여권은 "편향된 공영방송을 정상화하는 과정"이라고 맞받았습니다.

전병남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KBS 이사에 서기석 전 헌법재판관을 추천하는 안건과,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에 차기환 변호사를 임명하는 안건을 각각 의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