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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한 학교 두 교사 죽음…"악성민원 시달려" 진상규명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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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재작년 경기도 의정부의 한 초등학교 교사 두 명이 잇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숨진 교사들이 학부모 악성 민원에 시달렸던 걸로 알려지면서 진상을 규명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손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도 의정부의 한 초등학교, 담장을 따라 근조 화환이 빼곡히 놓였습니다.

지난달 초임 교사가 교내에서 숨진, 서울 서이초와 똑같은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