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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자막뉴스] '음주 뺑소니' 인정하고도..세계 최정상 합동공연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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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중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세계 최정상 4개 악단과의 합동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공연계 등에 따르면 23~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의 공연 주관사 두미르가 오늘(20일) 공연 주최사인 KBS에 '출연자 교체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통보했습니다.

빈필하모닉, 베를린필하모닉 등 세계 최정상 악단의 현역 단원들이 내한하는 이 공연에 김 씨는 메인 게스트로 출연해 소프라노 아이다 가리폴리나와 함께 공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