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100만원 기부

[박선아 기자]

사진=김희재 SNS

[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한국소아암재단이 가수 김희재가 선한스타 7월 가왕전으로 획득한 상금 100만 원을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선한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금액 3,206만 원을 달성한 김희재는 현재 '더트롯쇼'MC를 비롯해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모차르트 역을 맡으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이 장기간 병을 치료받느라 혹은 경제적 사정으로 배움을 놓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학습 및 심리, 미술 정서 치료 등의 정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환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 있다.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수 김희재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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