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 4-H드론 자율봉사단은 모두 10명 2개조로 구성돼 있으며 고령화된 농촌사회와 인력감소에 대응할 청년농업인 집중 육성과 더불어 방제·시비 등 선두 연구기술 적용과 보급을 목적으로 조직했다.
이날 회원들은 금왕읍 오선리 4950㎡ 논에서 드론을 이용해 이삭거름을 살포했으며 살충제, 살균제까지 살포해 병해충 예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드론 자격증을 갖고 있는 청년농업인 4-H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해 재능 기부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농촌 일손부족 등 여러 여건 속에서 드론을 활용한 디지털 농법은 꼭 필요한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일손을 도울 수 있는 많은 지원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음성=김록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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