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사진)가 데뷔 1년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정상을 밟았다. 2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8월 5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의 미니 2집 ‘겟 업(Get Up)’이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 |
뉴진스는 또한 이 앨범 트리플 타이틀곡인 ‘슈퍼 샤이(Super Shy)’, ‘ETA’, ‘쿨 위드 유(Cool With You)’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서 각각 48위, 81위, 93위에 안착했다.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3곡이 동시에 진입한 K-팝 걸그룹은 뉴진스가 처음이다. K-팝 남녀 아티스트 중엔 지금까지 방탄소년단이 유일했다.
빌보드는 “지난 15년 동안 ‘빌보드 200’ 차트서 1위를 차지한 걸그룹은 블랙핑크와 뉴진스 두 팀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뉴진스는 4일 오전 7시(한국시간)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선다. 이 무대에 오르는 K-팝 걸그룹은 뉴진스가 최초다. 고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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