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박스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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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화 감독의 신작 '더 문'과 김성훈 감독의 '비공식작전'이 2일 나란히 개봉하면서 류승완 감독의 '밀수'와 3파전을 시작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밀수'는 예매율 21.2%, 예매 관객 수 11만4000여 명으로 1위를 지키고 있다.
'더 문'은 예매율 16.8%(9만여 명)로 2위, '비공식작전'은 14.3%(7만7000여 명)로 3위를 차지했다.
'밀수'는 전날 24만6000여 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222만 명을 돌파했다.
오는 9일에는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극장가 여름 대전에 합류할 예정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개봉까지 1주일이 남았지만 예매율 9.5%(5만여 명)로 5위를 기록했다.
박소영 기자(psys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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