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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교육 당국 책임"…미국서 사상 최대 학폭 배상금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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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끊이지 않는 학교폭력, 우리나라에서도 문제인데요, 미국에서는 학교폭력을 막지 못한 교육당국이 피해 유족에게 사상 최대 액수인 116억을 물어주게 됐습니다.

뉴욕 김범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017년, 12살 말로리 그로스먼은 중학교에 입학하자마자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같은 학년 학생들이 문자와 SNS 계정으로 끝없이 폭언을 퍼부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