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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단독] "계약금 10% 내라"…금메달리스트도 피해자 (D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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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대 체조 전공 학생 중에 학교를 졸업하고 실업팀에 입단하는 선수 대부분은 계약금을 받습니다.

각자의 능력, 입단팀 사정에 따라 계약금 액수엔 차이가 있지만, 모두 어린 선수들이 눈물과 땀을 쏟으며 노력해온 걸 처음으로 인정받는 상징적인 돈이죠.

저희 끝까지판다팀에 들어온 제보는 이 소중한 계약금과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

[A 씨/한체대 출신 선수 : 받은 계약금의 10%를 이제 학교에 내야 한다고 연락이 와서 이제 냈죠. 계좌 이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