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명 빵집 앞에 오픈런 인파가 몰리면서 경찰까지 나섰습니다.
대전중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28일부터 대전 한 빵집 앞에 길말뚝을 설치하고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해당 빵집은 '빵을 사기 위해 대전역에서 일부러 환승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유명한 곳인데요.
사람이 몰리는 주말에는 많게는 1시간 넘게 줄을 서야 한다고요.
문제는 좁은 골목 긴 대기줄과 골목을 지나는 차량이 뒤엉켜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이에 경찰은 교통안전심의위원회를 개최했는데요.
빵집 앞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영구적으로 차량 통행금지 조치를 하기로 했습니다.
(화면출처 : 성심당 SNS, 대전중부경찰서)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